회계자료는 경영을 분석하기 위한 기본자료이다. 회계자료는 기업의 활동을 화폐단위로 수집하여 기록한 보고서이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를 표현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반인들은 기업에 대하여 평가하는 경우에 회계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게 되고, 경영분석의 전문가들도 회계자료에 바탕을 두고 기업을 분석하게 된다.

 

 

회계자료를 올바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계자료의 작성 원칙과 과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회계자료는 기업의 재무상태나 경영성과를 나타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나름대로의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한계점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 회계자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서 어떻게 회계자료를 이용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회계자료는 기업 경영에 관한 경제적 사건들을 요약 정리하여 결과적으로 기업의 재무상태와 재무성과를 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어떤 기업의 회계자료를 이해하는 것은 그 기업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성과를 예측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

 

여러 형태의 회계자료 중에서 경영분석에서 주로 이용되는 자료는 재무회계자료이다. 재무회계자료는 기업 밖에 있는 투자자, 채권자, 정부기관 등과 같은 외부이용자들에게 경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작성된다. 재무회계자료는 작성과 공시에 기업회계기준이라는 일정한 규칙이 있으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독립적인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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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급해줘

2020. 3. 29. 16:09 from 나의 일기장

경영정보의 공급은 규제적 요인에 의한 공급과 자발적 요인에 의한 공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규제적 요인에 의한 공급은 각종 법률이나 규칙 등에 의해서 기업이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등록법인들이 금융감독원에 결산자료를 제출하는 경우가 규제적 요인에 의한 경영정보의 공급에 포함될 것이다.

 

 

자발적 요인에 의한 경영정보의 공급은 시장의 여러가지 압력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은 여러 형태로 자본시장에 참여하게 된다.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주식이나 회사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경영정보의 공급은 거의 필수적인 요구사항이라고 보아야 한다. 만약 기업이 자발적으로 경영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투자자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은 홍보를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자발적으로 경영정보를 공급하게 된다. 경영분석 자료는 회계자료와 비회계자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회계자료는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하는데, 경영분석을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자료이다. 경영분석은 과거에는 재무제표분석이라고 일컬어졌을 정도로 회계자료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경영분석에서 의사결정과정을 중시하면서 비회계자료의 이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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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매출은 거래 상대방에게 일정한 용역을 제공하기로 계약을 맺은 형태의 매출을 말하며, 예약매출은 고객으로부터 미리 주문을 받아 제품이 완성되면 이를 인도하기로 하는 형태의 매출을 말한다. 또한 건설업의 용역매출에 해당하는 도급공사도 미리 도급금액을 정해 놓고 건설업자가 건설용역을 제공하는 형태의 매출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형태의 매출은 모두 해당 제품이나 용역을 구매할 고객과 그에 따른 수익금액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형태의 매출은 제품 등이 완성되어 고객에게 최종적으로 인도되기 전이라고 할지라도 매 회계기간마다 그 완성의 정도에 따라 수익을 미리 인식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를 진행기준이라고 한다.

 

한편, 작업이 진행되는 매 회계년도에는 수익을 인식하지 않고 용역제공이 완료되거나 제품이 완성되어 인도되는 시점에 한꺼번에 수익을 인식하는 방법을 완성기준이라고 한다.

 

 

 

d용역매출 등의 수익을 진행기준으로 인식하면 각 회계기간마다 발생된 수익과 이에 관련된 비용을 대응표시함으로써 회계기간별 경영성과를 제대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정보이용자에게 더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또한 용역매출 등에 따르는 이익을 특정 회계년도에 한꺼번에 인식하지 않고 해당 용역이 제공된 기간에 걸쳐서 인식하게 되므로 재무정보의 기간별 비교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다만, 수익을 측정함에 있어서 적용되는 진행률의 계산에 추정이 개입되며, 이에 따른 기간손익의 왜곡가능성이 문제점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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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이란 문자 그대로 장래를 위해 저축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이 일정기간 영업을 해서 이익을 벌어들이면 이를 여러 가지 용도로 처분하는데, 이 때 사외로 유출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유보시킨 것이 적립금이다. 적립금은 그 강제성 여부에 따라 법정적립금과 임의적립금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이것은 충당금과는 달리 기간손익의 계산과는 전혀 관계없이 누적된 이익의 처분으로 이루어지며, 충당금이 자산의 평가계정 또는 부채의 성격인데 반해 적립금은 자기 자본의 성격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채 발행에 따른 회계처리

 

기업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여러가지 원천으로부터 조달 될 수 있는데, 회사가 필요한 자금을 직접 조달하는 직접금융과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간접 금융으로 나누어진다. 직접금융은 회사채의 발행이나 주식 발행 등을 통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투자자로부터 직접 모으는 방법이다.

 

회사채란 회사가 일정기간 후에 사채권에 표시된 금액을 상환하기로 약속한 증서를 발행하여 자금을 빌려쓰는 것을 말한다. 물론 돈을 빌려 쓰는 것이므로 그에 따른 이자도 약속된 대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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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자산은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 과정에서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이다. 즉, 기업은 유형자산으로부터 장기간 동안 매년 일정한 효익을 제공받아 그로부터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유형자산을 취득하는 데 소요된 취득원가금액은 취득한 연도의 비용이라기 보다는 그것을 사용하여 수익을 얻는 기간 동안의 비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와 같이 유형자산의 취득원가금액을 그로부터 , 매 연도마다 비용으로 배분된 금액을 감가상각비라고 한다. 결국 감가상각은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따라 기간손익을 합리적으로 계산하기 위한 원가배분과정인 셈이다. 그러므로 무한정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토지나 아직 수익의 제공을 받지 못하는 건설 중인 자산에 대해서는 감가상각비를 계상할 수 없다.

 

 

 

 

감가상각은 설비자산의 취득원가금액에서 잔존가치를 차감한 금액을 추정 내용연수 동안에 걸쳐 배분하는 것이므로 감가상각비의 계산을 위해서는 먼저 취득원가와 잔존가치 그리고 추정내용년수 및 적용할 감가상각방법이 결정되어야 한다.

 

 

취득원가: 해당 유형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소요된 모든 직, 간접비를 포함한 것이다. 

 

 

잔존가치: 내용연수 종료시 해당 유형자산의 처분가능가액을 의미한다. 따라서 잔존가치는 상각대상금액에서 제외되므로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화될 수 없다. 내용연수는 해당 유형자산으로부터 효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으로서 감가상각비를 배분하는 대상기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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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증기압이 공기 중 총 수증기량을 표시하는데 비해 포화수증기압은 주어진 온도에서 대기의 포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수증기의 양을 말한다. 다시 말해 주어진 온도에서 공기가 수증기로 포화상태에 있을 때 수증기 분자들이 발휘하는 압력을 포화 수증기압이라고 한다. 수면에서 분자들이 증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포화 수증기압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공기가 포화될 때 수면을 이탈하는 분자수는 액체로 돌아오는 분자수와 같다는 사실을 상기하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분자의 수는 기온상승과 비례하여 증가하므로 1초당 이탈분자수도 늘어난다.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상황은 액체 위 공기 중의 수증기 분자수를 늘어나게 한다. 결과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면 공기를 포화시키는데 더 많은 수증기가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수증기 분자가 많아지면 압력은 더 커진다. 포화수증기압은 주로 기온에 좌우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대기습도를 나타내는 가장 보편적인 것이 상대습도이지만 유감스럽게도 가장 오해가 많은 것이 상대습도이다. 상대습도는 대기 중 실제 수증기량을 나타내지 않는 대신 공기가 얼마나 포화에 근접해 있는지 말해주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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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중요한 기상요소이다. 기온 자료는 모든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기온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이는 농민, 기상 분석자, 발전기사를 비롯, 여러 분야 종사자들의 일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따라서, 3장에서는 하루 중 기온의 변화부터 알아보기로 한다. 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때가 오후인지, 왜 이른 아침에 기온이 가장 낮은지, 바람없고 맑은 날 밤이, 바람불고 맑은 날 밤보다 더 기온이 낮은 이유가 무엇인지 규명해 본다.

 

장소에 따라 기온에 차이가 나는 원인을 알아본 후, 일별, 월별, 연별 평균 기온 및 최저~최고 기온과 일상 생활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기온의 일 변화는?

 

태양에너지와 지구의 운동이 상호작용을 하며, 계절이 변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기온은 하루를 주기로 높고 낮음을 나타내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맑은 날 하루하루를 작은 계절이라 할 수도 있다. 아침나절에는 해가 점점 하늘 높이 떠오름에 따라 기온이 올라간다. 정오를 전후에서 태양은 가장 높이 떴다가 오후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서쪽 지평선으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하루 중 지구에 가장 강력한 태양광선이 비치는 때가 정오경이다. 그러나,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때는 정오가 아니다. 정오가 지나도 대기는 계속 가열되어 오후에 최고기온에 도달한다. 이 같은 기온의 지체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지면과 접해 있는 얇은 층의 대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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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내가 슈퍼마켓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사고,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사실 우리가 구매하는 이 재화들이 나오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어있다. 예를 들어서 과자를 산다고 해 보자. 과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밀, 초콜릿 등 원자재를 생산해내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고, 원자재를 가공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 과자의 출하를 관리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물이다. 그 결과물을 우리는 단돈 얼마를 주고 구입하게 된다.

 

 

만약 당신에게 100만원을 줄테니 갤럭시 노트 휴대폰을 만들어봐라라고 한다면? 절대 만들지 못할 것이다. 아마 1억을 준다고 해도 당신은 갤럭시 폰을 만들어낼 수 없다. 즉, 불가능한 일을 보이지 않는 손이 이루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렇게 과자나 휴대폰을 만드는 사람은 왜 만들었을까? 그들은 왜 이런 재화를 만드는 데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을까?? 그것은 그들이 가장 많은 돈을 벌고자 했기 때문이다. 왜 삼성이 매년 임원 인사를 실적 기준으로 하겠는가? 즉 내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이기심이 보다 더 합리적으로 편리한 방법을 창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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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수증기는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기체이나 점점 큰 액체 또는 고체 입자로 변하면서 비로소 사람 눈에 보이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상태변화, 간단히 상변화라고 한다. 물과 같은 물질을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열 에너지를 잠열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서 작은 물방울을 현미경으로 조사해보면 표면의 분자들은 끊임없이 증발한다. 에너지가 많을 수록 빨리 움직이는 분자들이 아주 쉽게 증발하므로 잔류 분자들의 평균 운동은 각 분자의 추가 증발에 따라 감소하게 된다. 온도는 평균 분자 운동을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운동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은 물의 온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증발은 냉각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물의 상태를 액체에서 기체로 바꾸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물이나 공기 등 다른 열원에서 빠져 나오기 때문에 증발은 곧 냉각 과정인 것이다.

 

 

증발에 따라 물이 빼앗긴 에너지는 수증기 분자 속에 "갇혀 있다" 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처럼 저장된 또는 숨어있는 상태의 에너지를 잠열이라 부른다. 그러나 수증기가 다시 액체의 물로 응결될 때 잠열은 사람이 느끼고 온도계로 측정할 수 있는 현열로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증발의 반대 현상인 응결은 승온과정이다.

 

수증기가 액체 방울들로 응결할 때 방출하는 열에너지를 응결잠열이라고 한다. 반대로 같은 온도에서 액체를 수증기로 변화시킬때 사용된 열에너지를 증발잠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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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탄력적이다는 의미는 무슨 의미일까? 탄력적이다는 의미는 실제로는 고무줄을 잡아당겼다가 놓았을 때 처럼 원래 상태로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를 나타내는 의미이다. 경제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탄력적이다는 말은 그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서 수요와 공급이 유동적으로 잘 변동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서 "수요에 대해 비탄력적이다" 라는 말은 해당 제품의 가격이 급격히 변동하더라도 수요가 크게 변화하지 않는 재화를 말한다. 이를테면 생필품을 들 수 있다. 쌀이나 과자, 식료품은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변동하더라도 수요가 크게 변동하지 않는다. 

 

이렇게 수요에 대해 비탄력적인 재화는 공급자가 가격을 올리기가 용이하다. 즉,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공급자가 이익을 본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사치품은 수요에 대해 탄력적인 상품이다. 생필품과 달리 사치품은 반드시 우리 삶에는 필요하지는 않다. 따라서 가격이 오르면 소비를 줄이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없다. 이렇듯 탄력적, 비탄력적이라는 개념은 제품의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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