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에 근거해서도 그렇고, 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사람은 "딱 자기가 바라고 믿는 만큼"의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
바라지 않고 믿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이루어내기 힘들다. 긴 인생을 산 건 아니지만, 나도 소름이 끼칠정도로 이 진리를 깨달은 경험이 있다. "다 필요 없고 조그마한 방에서 뿔테 안경 끼고 책에 둘러싸여 책이나 읽었으면 좋겠어"
어린시절에 이런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정말 조그마한 방에서 뿔테안경을 끼고 책을 읽다가 화들짝 놀랐다. 그저 문득 스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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